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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진천군, 올해 농다리 방문객 100만명 돌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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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민준 | 작성일 | 2024.08.26 |
| 조회수 | 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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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군수 송기섭)은 8월 26일 올해 농다리를 찾은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방문객인 32만 1,951명의 3배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주요 관광지점 방문객 통계를 작성한 이래 특정 지역이 100만명을 넘은 것은 농다리가 처음이다. 농다리의 인기는 빅데이터로도 증명되고 있다. 티맵모빌리티㈜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네비게이션 검색 건수에 따르면 4월부터 6월까지 농다리는 전년 동기대비 3.3배 급증한 5만 1,242건을 기록하였으며, 관광 분야 도내 1위(9→1위), 역사·관광 분야 전국 5위(50→5위)를 기록했다. 관광객 급증의 요인으로는 농다리 인근 미르숲 초입에 위치한 출렁다리 초평호 미르 309 개통과 미르숲 황토 맨발 숲길 조성, 푸드트럭 운영 등 농다리 프로젝트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보강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진천군 관계자는 “연간 방문객 200만명 달성도 기대하고 있다”며 “농다리를 사시사철, 주·야간 다양한 매력을 가진 관광지로 바꿔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농다리 폭포 전망테크를 조성하고 푸드 트레일러 영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SNS 홍보 이벤트, 다양한 문화행사, 야간 경관 조명과 특색 조형물 설치 등 추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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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진천군, 올해 농다리 방문객 100만명 돌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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